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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강렬했던 영희와 철수의 줄넘기

조선일보 권재륜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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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권재륜의 오감도(五感圖)]
광화문 광장에서 지난 6일까지 운영됐던 '오징어게임3' 체험장. /권재륜

광화문 광장에서 지난 6일까지 운영됐던 '오징어게임3' 체험장. /권재륜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오징어게임 시즌3’이 넷플릭스 양대 부문 글로벌 1위에 동시에 오르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토니상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영화 ‘기생충’은 최근 뉴욕타임스가 뽑은 21세기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낯설고 이질적인 환경에서 발견하는 인류 보편성, 공통 시사점, 철학적 깨달음은 더 강렬한 지적 쾌감을 준다. ‘기생충’이나 ‘오징어게임’은 다른 문화권 구성원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신선하고 강한 자극을 준다.

해외 제작사가 만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나 ‘어쩌면 해피엔딩’의 경우 한국 문화를 잘 알면서도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는 시선, 할리우드·브로드웨이 같은 ‘메이저 리그’의 기여도 크다.

K팝·K무비·K드라마의 신화적 성과를 이어가려면 ‘K’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관점의 확대, 개방성과 포용성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 ‘오징어게임’은 10년 가까이 ‘황당하다’ ‘잔인하다’는 이유로 국내에서 투자를 못 받아 포기 직전까지 갔다. 사진은 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운영됐던 ‘오징어게임’ 체험장.

[권재륜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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