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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는 ‘헤더’로 A매치 데뷔골 ‘쾅’…홍명보호 2-0 리드[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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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가 11일 홍콩전에서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 | 용인=연합뉴스

이호재가 11일 홍콩전에서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 | 용인=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용인=박준범기자] 이호재가 A매치 데뷔골을 쏘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홍콩과 2차전에서 후반 25분까지 2-0으로 앞서 있다.

대표팀은 1차전 중국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 11명을 모두 바꿨다. 조현택을 비롯해 변준수, 서명관, 두 명의 김태현까지 5명이 A매치 데뷔 기회를 잡았다.

홍콩은 수비수에는 식스백을 통해 한국의 공격을 차단했다. 대표팀은 차분하게 빌드업을 통해 홍콩의 빈 틈을 노렸다.

다소 답답한 공격이 이어졌는데, 대표팀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서민우의 패스를 받은 강상윤이 오른발 터닝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중국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강상윤은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그러다 후반 21분 추가골을 작성했다. 문선민이 올려준 크로스를 이호재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골문을 갈랐다. 이호재의 A매치 데뷔골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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