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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반전 과거 공개 "고무줄 끊으러 다녔다"

뉴시스 신지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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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출연진이 강원도 평창의 한 초등학교를 찾는다.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출연진이 강원도 평창의 한 초등학교를 찾는다.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이민정의 반전 과거가 공개된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이민정, 방송인 붐, 배우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하 '정남매')이 특별한 의뢰를 받아 강원도 평창의 한 초등학교를 찾는다.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의뢰인인 만큼 '초통령'으로 불리는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정남매와 딘딘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을지 고민한다. 이 과정에서 각자 자신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데 예상 밖 에피소드가 쏟아져 웃음을 준다.

특히 축구, 농구, 피구, 발야구 등 어린 시절 재밌게 한 놀이를 떠올린다.

이민정은 "고무줄은 안 했다. 고무줄을 끊으러 다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정남매가 찾은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유치원생 포함 총 28명인 작은 시골학교다. 정남매는 일일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정남매는 각자 자신 있는 분야의 선생님을 자처한다. 안재현과 김재원은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교실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든 두 사람의 모습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터뜨린다.


188㎝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김재원은 "16살 중3 때부터 모델을 했다"고 털어놨다.

김정현은 반전 몸개그를 보여준다. 체육 선생님으로 나선 김정현이 아이들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 수업 중 낙법을 하다가 쿵 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것.

정남매 모두 깜짝 놀란 가운데 김정현은 아무렇지 않게 일어섰다. 김정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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