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조선 언론사 이미지

노사연 "♥이무송 10kg 이상 살 빠져서 몰라볼 정도"

스포츠조선 조윤선
원문보기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에는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노사연은 이무송이 밴드 활동했을 시절과 너무 닮았다는 말에 "나도 어떻게 보면 내 얼굴이 약간 보일 때가 있다. 같이 오래 살다 보면 비슷해지는 게 있다. 한 곳을 같이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 당시 모습이) 나와 닮았다는 생각은 못 해봤다"고 덧붙였다.

노사연은 이무송의 근황을 전하며 "지금 살 진짜 많이 뺐다. 아마 몰라볼 거다. 10kg 이상 빠졌다"며 "일부러 건강 때문에 빼서 배도 하나도 없다. 너무 살 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연은 후배 아이유의 인성을 칭찬했다. 최근 아이유의 생일파티에도 참석해 화제가 됐던 그는 "아이유가 18세 때 신인이었을 당시 '영웅호걸'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근데 얼마나 똑똑한지 그때부터 나한테 언니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너무 예뻐했다. 지금도 언니라고 부른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아이유는 그 당시에도 노래를 너무 잘했다. 그때는 너무 아기였는데 나보고 언니라고 하니까 머리가 정말 좋은 거다. 그래서 내가 '너는 진짜 클 거다'라고 했다"며 웃었다.


또한 노사연은 "거기서도 이야기했지만 내가 받아서 말하는 게 아니라 아이유가 지금까지 어떻게 그런 한결같은 마음을 가졌는지 모르겠다. 추석과 설날에 꼭 선물을 보낸다"며 "나도 처음에는 '네가 보냈으니까 나도 보낸다'하고 같이 했는데 못 따라가겠더라. 난 포기했는데 아이유는 계속 매니저 통해서 선물을 보낸다"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내실이 굉장히 단단하고 어릴 때 할머니한테 자라서 마음도 따뜻하다. 실력도 있는데 사람한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것들이 아직도 아이유가 사랑받고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좋은 장점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스포츠조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