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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젠지 감독, “결승전, 큰 경기 강한 T1 다시 만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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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밴쿠버(캐나다), 고용준 기자] “결승에 올라갔지만, 우리가 제일 잘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LPL 내전이 벌어진 패자조 3라운드 경기 결과가 나오기 직전이었음에도 김정수 젠지 감독은 결승전 상대로 T1을 확신하고 있었다. 김 감독은 국제 대회의 T1의 저력을 감안하고 승자 결승에서 맞붙어본 경기력을 돌아보면 T1과 어게인 매치를 염두하고 있었다.

젠지는 지난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래킷 스테이지 3라운드 승자 결승전 T1과 경기에서 쫓고 쫓는 혼전 끝에서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젠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대회 2연패를 위한 기본 토대까지 마련했다.

T1과 승자 결승전이 끝나고 OSEN을 만난 김정수 감독은 “전반적으로 선수단 전체에 우승을 원하는 열망이 정말 크다. 하지만 최근 ‘5꽉’ 경기들이 계속 나올 정도로 전반적으로 다른 팀들의 수준 또한 높다”면서 “우리가 더 잘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최선을 다해서 한 경기 한 경기 임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잘 피드백해 결승전에 임하겠다”라고 결승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T1과 피말리는 접전을 펼친 것과 관련해 김 감독은 1세트 애니 오공 니코 등 타켓팅이 분산되는 챔프들이 나왔던 상황을 한 예시로 들었다.


“아직 경기가 남아서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T1과 젠지는 서로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의 수를 어느 정도 예상한다. 우리의 경우 그렇게 모의 밴픽을 많이 해왔다. 그렇기에 포지션을 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챔프나, 라인 스와프가 가능한 앰프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생각을 할 수 도 있고, 역으로 그걸 꼬아서 할 수 있는 밴픽도 유도할 수 있다. 상대를 잘 알기에 시도할 수 있던 방법이었다.”

끝으로 김정수 감독은 “사실 패자조 결승전의 승자를 반반일 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T1과 승자조 결승을 통해 결승전은 T1과 무조건 다시 만날 것 같다. T1은 역시 큰 경기에 강하다”라고 T1과 결승전을 예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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