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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밤에는 선선하네?…모레부터 '건식 → 습식' 폭염 바뀐다 外

연합뉴스TV 장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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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어젯밤 오랜만에 선선하다고 느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한낮에는 35도를 넘는 폭염이 기승이지만 지난 주에 비해 습도는 부쩍 낮아졌습니다.

습기가 사라지면서 서울은 12일 만에 열대야도 해소됐는데요.

이런 '건식 폭염'은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일요일부터는 다시 찜통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2> 계속되는 폭염에 양봉업계도 비상입니다.

찜통더위를 견디지 못한 벌들이 벌통 밖으로 쏟아져 나오면 천적 위협에 쉽게 노출되고, 여왕벌들이 더운 날씨에 산란을 멈추면 양봉장의 규모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기온에 민감한 벌들이 집단 폐사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보도에 정호진 기자입니다.

<3> 코스피가 장중 3,200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연고점을 갈아치웠습니다.


하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장 후반 들어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는 하락 전환했고 결국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4>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1만320원으로 확정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상승이 불가피해졌는데요.

최근 정부가 퇴직금과 주휴수당 지급 대상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다만 근로자 보호를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김도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5>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2주 안에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에 합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조건으로 '영구 종전안'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예멘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 공항을 공격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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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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