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다이어트를 넘어선 자기주도적 변화로 시선을 모았다.
김다예는 1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출산 후 무려 30kg을 감량했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털어놨다.
화제의 영상은 ‘많이 큰 재이와 작아진 다예 엄마’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김다예는 1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출산 후 무려 30kg을 감량했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털어놨다.
화제의 영상은 ‘많이 큰 재이와 작아진 다예 엄마’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김다예가 다이어트를 넘어선 자기주도적 변화로 시선을 모았다.사진=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
영상 속 김다예는 모유수유와 육아를 병행하며 겪은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전했다. “산후 다이어트는 일반 다이어트보다 5배는 힘들다”며 “90kg까지 찌고 나서 출산 후 당뇨 진단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대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시도했지만 “염증 수치도 낮추고, 당뇨까지 고려한 솔루션은 찾기 어려웠다”며 결국 직접 성분을 조합해 제조사에 의뢰, 개인 맞춤형 임상 실험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는 “요즘 유행하는 위고비는 지인이 부작용을 겪는 걸 보고 제외했다”며 “직접 성분을 골라 만든 제품을 섭취 중인데 효과가 꽤 괜찮다.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 구독자들에게도 선물로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 영상 말미, 김다예는 출산 전 입었던 옷을 다시 꺼내 입으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90kg에서 59.3kg으로, 8개월 만에 30.7kg을 감량한 놀라운 기록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편 박수홍은 “드디어 ‘5’를 찍었다”며 딸 재이와 함께 기뻐했고, 김다예 역시 “이렇게 변할 수 있을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다예는 박수홍과 결혼 후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일상과 육아, 다이어트 비법까지 공유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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