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 8] 쿠콘,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저출산 해법 모색

김종현 쿠콘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쿠콘 제공)

[SDG 8 양질의 일자리]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심각해지는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김종현 대표는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 김지태 대표의 지명으로 참여했으며,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간다.

쿠콘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가정 양립 문화 "성을 통해 인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회사는 속초, 청평, 양양, 제주 등 국내 주요 지역에 사내 휴양시설을 운영하며, 임직원과 가"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사 인근에 직장 어린이집 '위차일드(We Child)'를 운영해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회사는 어린이집 행사비 및 필수 경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등 육아 친화적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쿠콘은 임직원과 그 가"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종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이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콘은 국내 200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가맹점과 4만대 이상의 ATM 인프라를 활용해 QR 기반 실시간 결제·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결제, 지역 화폐, AI 등 신기술 기반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SDG뉴스 신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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