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박서진, 매니저·차 없이 버텨낸 무명 시절 "화장실이 대기실이었다"(살림남)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동생 효정의 일일 매니저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효정은 발목 부상에도 지방 스케줄을 떠나는 박서진을 위해 일일 매니저 겸 경호원으로 나선다. 정장에 선글라스까지 준비한 효정은 경호부터 운전, 스케줄 관리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매니저로 변신한다. 박서진은 효정의 모습을 보자마자 "누구 하나 담그러 가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서진은 스케줄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매니저도 없이 홀로 활동하던 힘든 무명 시절을 회상한다. 그는 "가방에 옷, 메이크업 도구를 넣고 버스를 타고 다녔다. 대기실이 없어서 겨울엔 너무 추워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냈었다"고 털어놓는다.

사람들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칠 만큼 내성적이었던 박서진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절실함 하나로 과거 행사 포스터에 적힌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무대에 오른 사연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서진의 무대를 향한 간절함과 열정에 모두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박서진은 옛 추억에 잠겨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던 중,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일생일대 위기 상황을 맞는다. 이에 효정은 매니저 모드로 돌입해 상황 수습에 나서지만, 박서진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바닥에 넘어지는 등 평정심을 잃은 모습을 보인다.과연 박서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특검 합의
    통일교 특검 합의
  2. 2이정효 감독 수원 삼성행
    이정효 감독 수원 삼성행
  3. 3이정후 세계 올스타
    이정후 세계 올스타
  4. 4트럼프 엡스타인 사진 삭제
    트럼프 엡스타인 사진 삭제
  5. 5베네수 유조선 나포
    베네수 유조선 나포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