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삼겹살 식사 예정
이달 말 소비쿠폰 신청 앞두고
골목경제 활성화 차원 '홍보전'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일반 시민들과의 저녁 만남을 예고했다. 국민들에게 최소 1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이달 말 예정된 만큼, 이 대통령이 직접 외식 일정을 소화하며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내수 진작에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주의 끝, 금요일을 맞아 오랜만에 외식 한 끼를 하려고 한다"면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삼겹살 식당에서 일반 시민들과 만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외식 한 번조차도 예전보다 훨씬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요즘"이라면서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초점이 '골목경제 활성화'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달 말 소비쿠폰 신청 앞두고
골목경제 활성화 차원 '홍보전'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대통령실 제공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일반 시민들과의 저녁 만남을 예고했다. 국민들에게 최소 1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이달 말 예정된 만큼, 이 대통령이 직접 외식 일정을 소화하며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내수 진작에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주의 끝, 금요일을 맞아 오랜만에 외식 한 끼를 하려고 한다"면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삼겹살 식당에서 일반 시민들과 만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외식 한 번조차도 예전보다 훨씬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요즘"이라면서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초점이 '골목경제 활성화'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민생 쿠폰이) 외식 등 일상 속 소비를 조금이나마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여러분의 생활 공간에서 자영업자들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국민들의 한 끼 외식이 큰 힘이 된다"고 민생 쿠폰을 주변 자영업자를 위해 소비할 것을 당부했다.
우태경 기자 taek0ng@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