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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도 부르는 '욕창' 관리 방법 ABC

힐팁 김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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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기자]

패혈증도 부르는 '욕창’
관리 방법 ABC


'욕창’은 피부 등 연부 조직에 오랫동안 압박이 가해져서 생긴 궤양입니다.

누워서 지내는 환자에게 흔한 욕창은 패혈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어서 예방‧관리가 중요합니다.

욕창을 줄이려면 2~3시간 마다 체위를 변경하거나, 압박제거 보조기를 사용합니다. 피부는 청결하면서도 다소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환자의 배설물은 빨리 제거하고, 옷과 시트가 젖으면 신속하게 갈아줍니다. 환자는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매트리스는 '공기 매트리스’보다 '폼 매트리스’가 신체와 접촉 면적을 늘려서 압력을 잘 배분합니다. 때문에 체위 변경 시간을 줄여 주고, 욕창 발생률도 더 낮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황인철 교수

<저작권자 Copyright ⓒ 힐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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