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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20, 가맹 운영 지속률 98.5%…"점주 폐점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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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샤브샤브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브랜드 샤브20이 운영 지속률 98.5%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가맹점주의 실질적인 만족을 높이고 있다.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기준 수치에 따르면, 샤브20은 폐점률이 현저히 낮고, 가맹 계약 이후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다.

창업 8년 차를 맞은 샤브20은 단기 확장보다는 내실 있는 운영을 지향해왔다.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최우선으로 두며, 초기 창업자에게는 입지 선정부터 상권 분석, 운영 매뉴얼 제공, 교육 지원, 마케팅까지 밀착형 컨설팅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샤브20 내부 샐러드바 / 사진제공=샤브20

샤브20 내부 샐러드바 / 사진제공=샤브20


또한 샤브20은 경리, 회계, 세무 등 복잡한 행정 업무를 본사가 직접 대행하며 점주는 현장 중심의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같은 운영 구조는 외식업이 처음인 초보 점주도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장점으로 꼽힌다.

상권 보호 정책 역시 샤브20의 강점 중 하나다. '인구 20만 명당 1개 지점 출점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기존 가맹점과의 출혈 경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러한 상권 보호 전략은 실제 점주들의 재계약률 상승과 장기 운영 유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곧 브랜드 전체의 신뢰도를 높이는 결과를 낳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샤브20은 수치로 증명되는 운영 안정성을 기반으로, 단순히 가맹점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닌 점주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본사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균형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샤브20은 현재 영남권을 중심으로 수도권, 중부권, 전라권 등으로 가맹망을 넓히고 있으며, 전국 68호점까지 안정적으로 확대된 상황이다. 무한 경쟁이 이어지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시장 속에서, 브랜드 철학과 점주의 성공을 함께 지향하는 샤브20의 운영 방식이 업계 내 새로운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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