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g' 곽튜브, '위고비' 없이 3kg 감량…갸름해진 비주얼 '깜짝'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곽튜브가 다이어트 보조제 오해를 차단하며 체중 감량 소식을 전했다.

10일 '곽튜브' 채널에는 '고도비만 환자가 7일 동안 제로음식만 섭취 후 일어난 기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곽튜브는 "여름맞이 다이어트로 돌아왔다"고 알렸다.

곽튜브는 "제가 저번 다이어트에서 말했던 게 80kg 이하로 가는 게 목표라고 했는데, 84kg가 됐다. 정신이 없다 보니까 야식을 많이 먹고 아이스크림과 라면 같은 걸 많이 먹었다"고 체중 근황을 전했다.

또 곽튜브는 자신을 둘러싼 다이어트 보조제 오해에 대해 "위고비 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위고비를 안 하고 못 한다"며 "먹는 방송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못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제로 콜라로 욕을 많이 먹었다"는 곽튜브는 "'그렇게 먹고 제로를 먹으면 살이 빠지냐'고 하더라. 그래서 아예 제로만 먹으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곽튜브는 저당, 제로, 저칼로리 음식들을 섭취하며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했다.

7일 뒤 체중계에 오른 곽튜브는 81kg으로 3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에 곽튜브는 "몸이 탄탄하고 가벼워졌다. 설탕 섭취 안 하는 게 도움이 안 된다. 지금 갸름해졌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곽튜브는 곧바로 감량 축하 기념 피자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곽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