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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에 쫓겨났어요”···사유리母子 ‘퇴학 경험담’에 강남도 '깜짝'

서울경제 조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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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5)가 아들 젠이 자신처럼 퇴학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사유리가 동료 방송인 강남의 집을 방문해 스키야키를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유학 시절 경험을 공유하며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사유리는 “퇴학을 여러 번 당했다. 영국에 있는 일본 학교에서도 쫓겨난 적 있다”며 “기숙학교였는데 등교하자마자 양호실에 숨어서 자고 밥 먹고 와서 또 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아들 젠도 퇴학당했다. 어린이집 들어가기 전에 놀이학교에 다녔는데 10일 만에 잘렸다”며 “선생님이 ‘좀 어려울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젠이 고집이 너무 세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했나 보다”라며 웃었다.

강남은 사유리의 이야기를 듣고 “진짜?”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유리는 이어 “제일 무서운 전화가 뭔지 아냐. 어린이집에서 오는 전화다. 항상 ‘죄송합니다’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현실 육아의 고충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국내 방송계에 데뷔해 톡톡 튀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수연 인턴기자 newsu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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