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통' 링크업, 4년 연속 '서비스혁신' 기업 선정

사진제공=링크업

정용희 링크업 대표가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5 제11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4년 연속상'으로 디지털 유통 부문 '서비스혁신대상'을 비대면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링크업은 B2B(기업 간 거래) 온라인 주류 유통 플랫폼 및 AI(인공지능) 무인 주류 자판기를 개발하며 디지털 유통 시장을 선도해 온 업체다. 링크업 측은 이번 수상으로 업계 내 독보적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했다.

링크업은 주류 유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공급자·유통사 간 비효율을 해소하는 기술 기반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무인 주류 자판기와 유통 플랫폼을 융합한 서비스로 다양한 B2B 고객층을 확보했다"며 "유통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운영 시스템도 관심받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최근 전국 페스티벌·관광지·전시행사 등에서 차별화된 유통 환경을 조성, 관광·마이스(MICE) 산업에서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링크업 측은 단순 유통을 넘어 '미래형 주류 유통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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