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 바다를 찾은 최은경은 수영복과 선드레스보다 맨발로 먼저 계절을 걸었으며, 행복한 여름의 풍경을 알렸다.
방송인 최은경이 11일 자신의 SNS에 여행지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하늘이 지맘대로였던 1박2일”, “수영복 네 벌 챙기고 잠옷은 안 가져간 요즘의 정신없는 나”라는 문장으로 소박하고 솔직한 여행기를 남겼다.
방송인 최은경이 11일 자신의 SNS에 여행지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하늘이 지맘대로였던 1박2일”, “수영복 네 벌 챙기고 잠옷은 안 가져간 요즘의 정신없는 나”라는 문장으로 소박하고 솔직한 여행기를 남겼다.
방송인 최은경이 11일 자신의 SNS에 여행지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SNS |
공개된 사진 속 최은경은 핑크 체크 스윔수트에 챙 넓은 모자, 큼직한 선글라스로 시선을 끌었다. 가까이 찍힌 또 다른 컷에서는 푸른 구슬 초커와 알파벳 ‘R’ 펜던트가 그녀만의 감각을 증명했다. 발목에 채운 실버 발찌는 은은하게 반짝였다.
비어 있는 해변, 수영복 위에 걸친 선드레스, 그리고 굵은 모래 위 발자국들. 준비된 룩보다 가벼운 마음이 더 스타일리한 최은경은 모래에 발을 묻고 입을 벌리며 크게 웃고 웃으며 ‘여름의 완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최은경은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통해 뷰티와 헬스, 생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실용적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 중이다. 1998년 결혼해 2004년 아들을 얻었으며, 지난해 해병대에 입대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진정성 있는 곰신 엄마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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