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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치명적 딱지남" 공유, 美바자 선정 '올타임 핫맨 50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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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남자를 알아보는 눈은 역시 만국 공통이다. 평생 스타일리쉬한 배우 공유의 분위기를 미국 패션계도 놓치지 않았다.

공유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매거진 하퍼스바자(HAPPER'S BAZAAR)가 선정한 '역대 가장 핫한 남자 50인(The 50 Hottest Men of All Time)'에서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별한 순위 상관없이 소개된 해당 기사에는 공유와 함께 섹시남 대명사 제임스 딘, 말론 블란도, 로버트 패틴슨, 앨비스 프레슬리, 키아누 리브스, 히스 로저, 조지 크루니,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 에반스, 데이비드 베컴, 마이클 B. 조던 등이 꼽혀 신뢰성을 더했다.

하퍼스바자 측은 "할리우드에는 아름다운 남자가 많이 있지만 섹시함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남성 셀럽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하지만 섹시함에 대한 정의는 단순히 외모적인 요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들이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자신감과 능력, 카리스마가 훨씬 더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 중심에 선 공유는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딱지치기남으로 조명 받았다. 하퍼스바자 측은 "누구나 ''오징어 게임'에 절대 참가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건 공유의 치명적인 딱지치기 스카우트 기술을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평했다.

또 공유의 가장 핫한 포인트로는 만인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맞춤 정장을 입고 딱지치기를 하면서 사람을 때리는 컷'을 꼽아 미소를 자아냈다. 공유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 공개 후 적은 분량에도 눈에 띄는 캐릭터 설정과 피지컬로 '딱지치기남'의 존재감을 높인 바, 국적 불문 참각막을 확인 시켰다.


2001년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한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일찍이 한류 스타로 거듭났고,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K콘텐트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 1000만 영화 '부산행'과 '도깨비'로는 제2의 신드롬 반향을 일으켰다.

그리고 짧지만 강렬했던 '오징어 게임' 딱지치기남을 통해 글로벌 주목을 받으면서 명불허전 공유의 힘을 증명, 나아가 루이비통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공유의 글로벌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로서 쉼 없는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공유는 현재 노희경 작가의 새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에 한창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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