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 우주 곰팡이 버스터즈 출동! 협동 FPS ‘마이코펑크’ 출시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 퍼블리싱, 피전스 앳 플레이(Pigeons at Play) 개발의 협동 플레이 중심의 FPS 신작, 마이코펑크: 곰팡이 버스터즈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미지의 곰팡이 감염이 달의 거대 도시 뉴 아틀라스를 집어삼키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어는 로봇으로 구성된 처치 전문 부대 '뉴 아틀라스 위기 대응반'의 일원이 되어 전장에 투입된다.

마이코펑크의 특징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플래닛 미션에 투입되어 괴상한 균류 생명체들과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쓰러진 적들의 변이된 부위는 다른 적들에게 흡수되어 더욱 강력한 형태로 진화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적을 공격하기 보다 우주 곰팡이들의 종류와 특징에 대한 지능적인 분석이 필수적이라는 점이다.

플레이어는 60종 이상의 무기를 조합해 자신만의 'SF 슈퍼 웨폰'을 제작할 수 있는 빈틈 없이 설계된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통해 각종 무기를 실험하고 조합으로 탄생하는 시너지 빌드도 즐길 수 있다.

이렇듯 업그레이드된 능력과 무기를 조합해 팀 기반 전략 전투를 구성하고, 전투 외에는 대기 장소인 궤도 드랍쉽 HUB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소통도 가능하다.

협동 FPS 마이코펑크: 곰팡이 버스터즈는 PC 스팀 플랫폼에서 얼리 액세스로 즐길 수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무기, 지역, 캐릭터, 스토리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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