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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여신 미모에 호탕한 찐웃음…"장군인 줄" 본인도 깜짝

스포츠조선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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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반전의 '장군 웃음소리'를 뽐냈다.

고현정은 11일 "웃음소리ㅠㅠㅠ 장군인줄……."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촬영을 앞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대기 중 초콜릿 쿠키를 먹은 고현정은 맛이 있는 듯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초콜릿 광고라고 해도 믿을 여신 미모를 뽐내던 고현정은 쑥스러운 듯 별안간 웃음을 터뜨렸다. 큰 소리로 찐웃음을 터뜨린 고현정은 자신의 웃음 소리가 장군 같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팬들은 고현정의 반전 매력에 더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이렇게 귀여우면 너무 반칙", "얼굴과 대비되는 호탕한 웃음소리", "언니 그게 매력이라고요", "쿠키 먹는 모습조차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현정의 매력에 또 한 번 반했다.

한편, 배우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예정되어있던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고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수술 소식을 알리며 회복 중인 근황을 알린 고현정은 무사히 촬영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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