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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에이전틱 AI 기능 강화···써드파티 앱 연동 업무 생산성·협업 효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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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줌 제공]

[사진= 줌 제공]


줌 커뮤니케이션즈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을 확대했다.

업데이트는 줌 플랫폼을 벗어나지 않고도 더 많은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돕고,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 사용자가 핵심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업데이트된 커스텀 AI 컴패니언은 지라, 아사나, 서비스나우, 박스, 노션, 구글 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젠데스크, 워크데이 등 총 16개 써드파티 앱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회의 중 실시간으로 문서에 접근하거나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문서 작성·요약, 프로젝트 일정 관리, 서비스 티켓 처리, 고객관계관리(CRM) 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해졌다.

줌은 AI 컴패니언을 줌 미팅, 줌 폰, 대면 회의뿐 아니라 구글 미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외부 화상회의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코 웹엑스 지원도 조만간 추가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플랫폼 종류와 관계없이 회의 요약, 문서 업데이트, 일정 관리 등 반복적이고 수작업에 의존하던 업무를 AI로 자동화할 수 있다.


문서 기반 지식 자산 확장 기능도 제공한다. 관리자는 구글 드라이브 등 외부 클라우드 계정을 데이터 소스로 연동할 수 있다. 공개 URL을 기반으로 AI가 학습할 수 있는 지식 저장소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질문에 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문서 기반 워크플로우의 정밀도를 높인다.

줌은 다양한 사용자가 AI 기능을 기반으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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