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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11~12일 대전 개최…홈런더비·불꽃놀이까지 풍성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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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오는 11~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

11일 오후 6시에는 미래의 스타들이 맞붙는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다.

남부리그(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와 북부리그(한화, SSG, LG, 두산, 고양) 대표로 나선 총 48명의 선수가 대결을 벌인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진행된다.

홈런더비는 팬 투표 100%로 출전 선수가 뽑혔다.

올해는 기존 아웃제 방식에 제한시간 2분 동안 투구 수 제한없이 타격하는 시간제가 새로 도입된다.


홈런더비에는 KT 안현민 , 삼성 르윈 디아즈, SSG 최정, 한화 문현빈, 키움 송성문·이주형, NC 김형준, LG 박동원이 참가한다.

수원 고릴라 안현민은 2만 7053표를 얻어홈런 더비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12일에는 드림 올스타(삼성, 두산, KT, SSG, 롯데)와 나눔 올스타(LG, NC, KIA, 한화, 키움)가 오후 6시부터 맞대결을 벌인다.


김현수(LG)가 올해 통산 16번째 올스타전에 나오면서 프로야구 통산 최다 출전 선수를 경신하게 됐다.

강속구 투수들도 올스타전에 대거 출전한다.

드림 올스타에는 이번 시즌 최고 구속 156km/h를 기록한 삼성의 고졸 신인 배찬승을 포함해 두산 김택연, KT 박영현, SSG 조병현 등의 강속구 투수들이 올스타전에 나선다.


나눔 올스타에는 이번 시즌 최고 구속 160.5km/h를 기록한 한화 김서현등이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경기 중에는 주요 순간마다 1루와 3루 응원단상에서 워터캐논이 시원한 물줄기를 관중석에 뿌리는 워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워터존 좌석 예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우비가 무료 제공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KBO 올스타 시상식과 불꽃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올스타전에 앞서 팬 사인회와 선수·팬·마스코트가 함께 달리는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가 열린다.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펼쳐진다.

올스타전은 11~12일 티빙,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 플러스, SBS스포츠, 스포티비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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