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김영철, 급성 복통으로 응급실 "마비성 장폐쇄"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김영철 / 사진=SNS 캡처

김영철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급성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김영철은 11일 자신의 SNS에 환자복 차림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수요일, SBS 조식을 거의 못 먹은 채 귀가했고, 갑자기 짜장면과 라면을 동시에 먹고 싶어 먹었다. 짜장이 살짝 매웠고, 30분쯤 지나 배가 할퀴듯 아프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에서 복통약을 먹고 낮잠을 자도 차도가 없었고, 결국 자정 무렵 순천향병원 응급실에 갔다. 진단은 마비성 장폐쇄였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일시적으로 장이 멈춘 상태였고, 입원 치료 필요하다고 해서 현재 입원 중"이라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해산물과 매운 음식이 직격탄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아팠고, 새벽이라도 바로 응급실 간 게 다행이었다. 여름철엔 음식 주의하시고, 맵고 짠 음식은 조심! 특히 저 같은 맵찔이들"이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현재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로 활약 중이다. 이날 입원으로 코미디언 허경환이 라디오 DJ 대타로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기성용 포항 재계약
    기성용 포항 재계약
  2. 2김정은 핵잠수함
    김정은 핵잠수함
  3. 3마이애미 페어뱅크스 계약
    마이애미 페어뱅크스 계약
  4. 4한화 이글스 폰세
    한화 이글스 폰세
  5. 5장기용 키스는 괜히
    장기용 키스는 괜히

스포츠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