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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이솔이 “약 먹고 건강 챙기는 게 일상”

헤럴드경제 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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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아내 이솔이.[인스타그램]

박성광 아내 이솔이.[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개그맨 박성광(44)의 아내 이솔이(37)가 자신의 건강 상태와 회복 과정에 대해 밝혔다.

이솔이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요새 건강은 어때? 괜찮아?”라고 묻자, 그는 “약 먹고 건강 챙기는 건 이제 일상이지만 완치의 길로 가는 중!”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은 “나 유방암 수술하고 표적치료 마친 지 2달 정도 됐는데 아직 체중조절보조제 먹는 건 안 되겠지? 넌 언제부터 먹었어?”라고 물었다.

이솔이는 “여성암의 경우 호르몬 때문에 체중이 쉽게 늘 수 있어 가정의학과와 상의해 처방 받는 게 좋다”며 “나도 오히려 체중조절을 더 민감하게 생각했다. 약은 주의해서 먹어야 하니까 의사 선생님과 꼭 상담하고 먹으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나도 치료 1년 후부터 조심스럽게 먹었던 것 같다”며 “항암 고생했어.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자. 그럴 거야! 꼭”이라고 덧붙였다.


이솔이는 지난 4월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투병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며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아 앞으로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회사를 퇴사했지만, 퇴사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고 뒤늦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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