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대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하반기 수출로 벌어들이는 이익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10대 수출 주력 업종의 매출액 1천대 기업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38.7%는 작년 동기 대비 수출 채산성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채산성이 개선되리라는 응답은 14%에 불과했고, 나머지 47.3%는 작년 하반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부품과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 철강 등 7개 업종에서 '채산성 악화' 응답 비중이 '개선'보다 높았습니다.
채산성 악화 원인으로는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 증가가 가장 많았고, 수출 경쟁 심화로 인한 수출단가 인하와 인건비 등 운영비용 증가 등을 그다음으로 꼽았습니다.
수출기업의 과반은 하반기 최대 수출 리스크로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을 지목했는데, 응답 기업의 92%는 미국의 관세 인상률이 15%가 넘을 경우 감내하기 힘들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대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하반기 수출로 벌어들이는 이익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10대 수출 주력 업종의 매출액 1천대 기업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38.7%는 작년 동기 대비 수출 채산성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채산성이 개선되리라는 응답은 14%에 불과했고, 나머지 47.3%는 작년 하반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부품과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 철강 등 7개 업종에서 '채산성 악화' 응답 비중이 '개선'보다 높았습니다.
채산성 악화 원인으로는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 증가가 가장 많았고, 수출 경쟁 심화로 인한 수출단가 인하와 인건비 등 운영비용 증가 등을 그다음으로 꼽았습니다.
수출기업의 과반은 하반기 최대 수출 리스크로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을 지목했는데, 응답 기업의 92%는 미국의 관세 인상률이 15%가 넘을 경우 감내하기 힘들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우리은행이 기업전용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가입 회사를 올해 10만 개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 플랫폼 안에서 대·중소기업, 내수·수출기업 등이 모두 포용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가입 회원사가 올해 6월 말 기준 7만 8천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해 말 4만 164개 대비 95.6% 급증한 수치입니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 출시한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으로, 구매사와 공급사를 연결해 구매 요청부터 계약, 발주까지 '구매'와 관련된 프로세스를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치쇼] 김용태 "장·동·석 연대? 장동혁 '과거와의 절연'이 핵심 전제사항"](/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26%2F4a98373408014750be6e432023425271.jpg&w=384&q=75)
![[정치쇼] 박상혁 "감병기 논란 송구…본인이 더 얘기하시지 않겠나"](/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26%2F586dfd9e8830449d9176cabcc004408d.jpg&w=384&q=75)
![[정치쇼] 전현희 "통일교 특검 추천권? 사법부는 무리…민변도 충분히 고려가능"](/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25%2F98dce15579614d55978fb231cafd2bde.jpg&w=384&q=75)
![[정치쇼] 한지아 "한동훈, 장동혁에 '동지가 되자'는 것…본인이 당게 매듭지을 것으로 믿는다"](/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25%2Fd1e7a33ef2a842e992ab4faf9f75e5f8.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