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보은서 농사일 하던 60대 농업용 드론에 중상

서울신문
원문보기
60대 남성이 농업용 드론에 다친 사고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잘려진 손가락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60대 남성이 농업용 드론에 다친 사고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잘려진 손가락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보은에서 60대가 농업용 드론을 다루다 중상을 입었다.

11일 오전 7시 45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서 드론을 이용해 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고속 회전 날개에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농업용 드론으로 논에 농약을 뿌리던 중 실수로 작동 중인 날개 부분에 손을 댔다가 사고를 당했다.

손가락 2개가 절단되고 팔과 어깨도 크게 다쳤다. 손가락 한 개는 찾아 급히 병원에 전달했지만 나머지 손가락 하나는 3시간째 수색 중이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날개가 길고 날카로워 작동될 때는 칼날과 같다”면서 “작동법 등을 숙지한 뒤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은 남인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