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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OE, 차세대 아이폰17 디스플레이 공급…중국 시장 한정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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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17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생산을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BOE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10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까지 BOE는 애플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공급망에서 배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애플은 중국 시장에 한정해 BOE 패널을 채택하기로 했다.

매체는 BOE가 아이폰17 디스플레이를 생산하지만, 중국 내수용으로만 공급할 예정이며, 다른 지역에는 삼성과 LG 패널이 사용된다고 전했다. OE는 올해 아이폰16e 디스플레이를 생산했지만, 아이폰17 시리즈의 120Hz LTPO OLED 패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공급 계약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컸다.

애플이 BOE 패널을 중국 시장에만 한정한 것은 품질 이슈 때문일 수 있다. BOE가 경쟁사만큼 우수한 패널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글로벌 공급망을 충족할 시간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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