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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4연승 도전!' 충남아산FC, 선두 인천의 항해에 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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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충남아산FC가 항구의 도시 인천에서 선두의 항해를 멈춰 세우겠다는 각오다. 인천의 독주를 저지하고 구단 최초 원정 4연승과 상위권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FC)은 오는 13일(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충남아산FC는 6승 7무 6패(승점 25점)로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6위 서울이랜드FC(승점 29점)와는 4점 차, 8위 김포FC(승점 24점)와는 단 1점 차로 중위권 경쟁 속에서 승점 확보가 절실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최근 원정 3연승이라는 기록이다. 충남아산FC는 원정에서 강한 집중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홈 분위기를 압도하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천전에서도 승리한다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원정 4연승이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핵심 키플레이어는 단연 김종민이다. 김종민은 최근 7경기에서 무려 6골을 몰아넣으며 국내 선수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을 터뜨리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종민은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책임감도 커진다. 인천전에서는 꼭 승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상대 인천은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강팀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충남아산FC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김종민의 발끝과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인천에서 승리를 노린다.

한편, 충남아산FC와 인천의 맞대결은 오는 13일(일) 오후 7시 IB SPORTS, B tv,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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