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장 삼성본점 / 사진=중앙해장 제공 |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앙해장'이 서울 내 핵심 비즈니스 지구인 마곡·광화문·여의도에 연달아 신규 매장을 열며, 브랜드 영향력을 서울 전역으로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앙해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시작해 고품질 한우 식자재와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입소문을 타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강남권 직장인 사이에서는 해장 음식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 메뉴인 한우 양선지해장국, 한우 양지곰탕 (1++), 한우 곱창전골 외에도 베스트 셀링 메뉴인 양선지 해장국을 만두로 재해석한 '해장 군만두', 내장류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뚝배기 불고기' 등을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최근에는 한우 부산물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영역을 확장하며, 서울 성수동에 세컨드 브랜드 '중앙부속 구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해장 메뉴 중심에서 나아가 한우 부산물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안하며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해장 서초점 / 사진=중앙해장 제공 |
중앙해장은 외식업을 넘어 간편식(HMR)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아워홈, 신세계푸드 등 국내 유수의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HMR(Home Meal Replacement)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식자재와 맛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원칙을 바탕으로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에게도 중앙해장만의 특별한 맛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 내 매장 확장에 이어 중앙해장은 지난해 10월 홍콩 완차이 지역에 첫 해외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과 차별화된 메뉴 구성, 고급 식자재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동남아 및 중동 등 해외 주요 시장으로도 지속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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