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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Z폴드7' 이어 '갤탭 S11' 시리즈 8~9월 출시 전망[모닝폰]

이데일리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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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한 삼성 임원 보고서에 "곧 출시될 예정"
'갤럭시 탭 S11' 기본형·울트라 모델로 나올듯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칩셋 탑재 가능성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통해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 및 ‘Z 플립7’과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공개하고 이달 25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를 앞둔 가운데, 차세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11’ 시리즈도 올 하반기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갤럭시 탭 S10.(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사진=삼성전자)


11일 현지 IT 매체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삼성 임원은 보고서에서 차세대 태블릿 갤럭시 탭 S11 시리즈가 언팩 이후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적시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삼성은 이번 언팩 이후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올 가을 중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르면 올 8~9월 중 갤럭시 탭 S11이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따른다.

익명의 소식통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갤럭시 탭 S11은 삼성의 전통적인 케이던스에 가까운 출시 기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삼성은 갤럭시 탭 S10을 제외한 최근 태블릿은 올해 초에 출시했다.

앞선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기본형 탭 S11과, 고급형 탭 S11 울트라 모델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최근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울트라 모델은 전원이 켜진 칩으로 데뷔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성능 테스트를 위해 긱벤치(Geekbench)를 통과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미디어텍 칩인 ‘Dimensity 9400 Plus SoC’ 칩셋과 함께 퀄컴의 주력 제품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갤럭시 탭 S11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PC 수준의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GPU)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816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고, 울트라 모델은 최대 1만1374mAh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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