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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문화복지타운 건립…주민 참여로 새 이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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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관악구가 올해 하반기 중 개관 예정인 '관악문화복지타운(가칭)'의 새로운 명칭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11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봉천 4-1-2 재개발구역 내(관악구 구암5길 14 일대)에 총사업비 약 225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 연면적 3264.41㎡ 규모의 관악문화복지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2022년 12월 실시설계 완료, 2023년 8월 착공한 해당 시설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항 중이다.

관악문화복지타운(가칭) 명칭 공모전 [포스터=관악구]

관악문화복지타운(가칭) 명칭 공모전 [포스터=관악구]


관악문화복지타운의 새 명칭 공모는 관악구에 주민등록 돼 있거나 사업장(직장), 학교 등이 위치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 명칭 공모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는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관악구청 복지정책과에 방문해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kys6069@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이름은 상징성, 독창성, 친밀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명(도서문화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명(각 15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을 선정하고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7월 말 개별로 통보된다.

한편 관악문화복지타운은 강감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스크린 파크골프장 ▲탁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서 다목적 기능을 갖춘 '원스톱 종합 복지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문화복지타운은 복지, 문화, 체육 등 서비스를 한데 모은 복합시설로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의미 있는 제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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