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굿보이’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박보검이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과 진한 브로맨스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윤동주(박보검)와 김종현(이상이)은 연적에서 전우로 서서히 변화해간다. 지한나(김소현)를 사이에 둔 어색한 관계였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를 구하며 진심 어린 신뢰를 쌓고 있다. 윤동주가 바다에 빠진 김종현을 구했고, 김종현은 생명이 위태로운 윤동주를 위해 가족까지 건 도움을 주며 깊은 감정을 드러냈다.
고만식(허성태)은 윤동주의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준 인물로, 단순한 상사를 넘어 멘토이자 보호자다. 고만식은 과거 학창 시절부터 윤동주를 지켜봤고, 도핑 논란 후에도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윤동주가 경찰이라는 직업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었던 배경에는 늘 그를 챙겨준 고만식이 있었다.
신재홍(태원석)과의 관계는 묵묵한 동행의 감동을 전한다. 네 아이의 아버지인 신재홍은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윤동주를 잡아주는 인물이다. 과거엔 경기 실패 후 아무 말 없이 위로를 건넨 윤동주의 따뜻함을 기억하며, 지금도 묵묵히 그의 곁을 지키는 모습으로 조용한 우정을 쌓고 있다.
JTBC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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