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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스코티시 오픈 공동 9위 출발…KPGA 선수들은 주춤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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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연합뉴스

김주형. 연합뉴스



김주형이 스코티시 오픈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9위로 출발했다. 4명의 6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과 2타 차다.

김주형은 올해 딱 한 차례 톱10(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진입했다. 특히 최근 로켓 클래식과 존디어 클래식에서 연속 컷 탈락하는 등 부진을 거듭했다.

하지만 디오픈 전초전 스코티시 오픈을 통해 반전을 꾀할 기회를 잡았다.

김주형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조금 짧았고, 세 번째 샷마저 그린을 넘어가면서 유일한 보기를 범했다. 3번 홀(파5)과 16번 홀(파5)에서는 투온에 성공했지만, 이글 퍼트를 놓쳐 버디에 만족해야 했다.

안병훈은 3언더파 공동 1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안병훈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이븐파 공동 68위, 디오픈 출전권 획득에 나선 김시우도 이븐파 공동 68위로 주춤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소속 김홍택과 조우영은 2오버파 공동 113위, 이정환은 5오버파 공동 148위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제이크 냅(미국),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빅토르 페레스(프랑스)가 6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섰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3언더파 공동 14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3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2언더파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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