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11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셀카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자기 전 침대 셀카를 공개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시술을 그만하라는 식의 댓글을 달자 박봄을 옹호하는 해외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11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나잇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또렷한 눈매와 도톰한 입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지금도 너무 예쁘시니까 입술 필러 좀 그만 맞으세요. 박봄님 옛날이 정말 그립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박봄의 해외 팬들은 해당 댓글에 답글로 "박봄은 성인이다" "당신처럼 모르는 사람이 뭐라고 하든 간섭받을 필요 없다"라고 반박했다.
또 다른 해외 누리꾼은 "시술이 아니라 휴대폰 앱 필터 보정일 뿐이다. 그런 댓글 그만 달아라. 뭘 올리든 박봄 자유다.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 필터일 뿐이고 실물 정말 귀엽고 예쁘다"라고 박봄의 셀카 스타일을 옹호하기도 했다.
박봄은 최근 SNS(소셜미디어) 업로드 사진에 과도한 보정 필터를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오는 26일 '워터밤 부산 2025' 무대에 오른다. 오는 9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에도 출격할 예정이다.
더불어 2NE1은 오는 8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 무대에 완전체로 설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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