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텔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팻 겔싱어가 인공지능(AI) 모델이 인간 가치를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를 평가하는 '플로리싱 AI(Flourishing AI, FAI)' 벤치마크를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FAI 벤치마크는 하버드대와 베일러대가 주도한 '글로벌 플로리싱 연구'(The Global Flourshing Study)를 기반으로 하며, 글루(Gloo)라는 신앙 기술 기업과 협력해 개발됐다.
연구팀은 인간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6가지 핵심 요소를 선정했으며, 여기에는 성격과 덕목, 사회적 관계, 행복과 삶의 만족, 의미와 목적, 정신 및 신체 건강, 경제적 안정성이 포함되며, 추가적으로 신앙과 영성이 더해졌다.
팻 겔싱어 전 인텔 CEO [사진: 인텔]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텔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팻 겔싱어가 인공지능(AI) 모델이 인간 가치를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를 평가하는 '플로리싱 AI(Flourishing AI, FAI)' 벤치마크를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FAI 벤치마크는 하버드대와 베일러대가 주도한 '글로벌 플로리싱 연구'(The Global Flourshing Study)를 기반으로 하며, 글루(Gloo)라는 신앙 기술 기업과 협력해 개발됐다.
연구팀은 인간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6가지 핵심 요소를 선정했으며, 여기에는 성격과 덕목, 사회적 관계, 행복과 삶의 만족, 의미와 목적, 정신 및 신체 건강, 경제적 안정성이 포함되며, 추가적으로 신앙과 영성이 더해졌다.
현재 FAI 벤치마크는 GPT-4, 어니 X1(Ernie X1), 클로드 2.1(Claude 2.1), 제미나이 1.5(Gemini 1.5) 등 주요 AI 모델에 적용되고 있으며, 결과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특히 '신앙과 영성' 항목에서 일부 모델은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나, 구글의 제미나이 1.5는 100점 만점에 0점을 기록해 논란이 되고 있다.
겔싱어는 AI 기술이 인간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는 신념을 강조하며, "AI가 행복, 사회적 관계, 의미, 정신적·신체적 건강, 경제적 안정성 등 인간의 중요한 가치와 얼마나 잘 조화되는지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FAI가 AI 기술의 윤리적 기준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가 인간 중심의 가치를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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