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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파죽지세…11만6000달러 돌파, 연일 최고가 경신

동아일보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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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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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10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으로 11만6000달러(약 1억5900만 원)를 돌파했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40분경 전날보다 4.54% 오른 11만6474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전날 11만2000달러를 돌파하며 한 달 반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 11만3000달러를 넘긴 직후 급등세를 이어가며 11만6000달러까지 올라섰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가상화폐 우호 정책과 기관 투자자 수요 증가 덕분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폴 앳킨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과 데이비드 삭스 백악관 암호화폐 차르(최고책임자) 등 여러 암호화폐 친화적 인사를 임명하며 우호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가상화폐가 천장을 뚫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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