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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야 3년" 1억 투자 사업…절반 이상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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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딱 마지막 소식 제목부터 보겠습니다.

1억 투자하고 3년 안에 없어지는 업종이라 이게 뭔가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치킨 전문점의 평균 영업이익은 약 1천700만 원으로, 외식업 평균보다 500만 원 이상 낮았습니다.

특히 치킨집 10곳 가운데 7곳은 연간 이익이 2천만 원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낮은 수익성은 폐업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치킨집의 3년 생존율은 약 45%로 절반 이상이 창업 3년 안에 문을 닫는 셈입니다.


통신판매업,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역시 3년 내 절반 이상이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치킨집은 평균 창업 비용이 약 9천400만 원으로 외식업 가운데 가장 높아 진입장벽은 낮지만 손실 위험은 큰 업종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미용실과 교습학원 등 기술 기반 서비스업의 생존율은 70%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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