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내란특검, 윤 전 대통령 재구속 뒤 첫 조사…출석 요구 外

오늘(1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내란특검, 윤 전 대통령 재구속 뒤 첫 조사…출석 요구 (PM 2:00 서울고등검찰청)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뒤 첫 조사에 나섭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에 출석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이에 불응 시, 강제구인에 나서거나 구치소 내부 현장조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3국 외교협력에도 '속도전' (서울)

한국과 미국, 일본이 오늘 서울에서 합참의장 회의를 열고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은 오늘 회의에서 3국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9월에 실시하는 방안에 합의할 방침입니다.

한편,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미국 국무장관, 일본 외무상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개최를 조율 중입니다.

▶ 국회 법사위, '상법 개정안' 공청회…집중투표제 등 논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합니다.

공청회에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업계 관계자와 경제학 교수 등이 진술인으로 참여해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전망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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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