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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전남편 재혼 상관없어…여친과 아들 만나도 OK"

뉴시스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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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위), 가오쯔치와 아들 민우

채림(위), 가오쯔치와 아들 민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채림이 재혼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채림은 9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7세 아들, 지인과 한 식당에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올렸다. 전 남편인 중국배우 가오쯔치 재혼 질문에 "전혀 상관없다"며 "재혼해서 아이에게 영향을 안 준다면 정말 괜찮다"고 답했다.

"전 남편이 새 여자친구를 데리고 아들을 보러 와도 상관없다"며 "아이에게 이미 '아빠 여자친구가 생길 수 있어. 엄마도 남자친구가 생길 수 있어. 정상적인 거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본인의 재혼 관련해선 "아이 아빠 말고 다른 사람이랑?"이라고 되물었다. "아직 생각해본 적 없다"며 "서로 안 맞거나 한 방향이 아니라면 힘들다. 나중에 아이가 다 크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아이에게 아빠 역할을 대신해줄 수는 없다면서도 "내가 안정감, 즐거움을 많이 주려 한다"고 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2013)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다음 해 결혼했지만, 6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민우를 뒀다.

채림은 지난해 SBS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아들이 7년 만에 아빠를 만났다며 "민우가 '보고싶다'고 해 내가 먼저 연락했다. 이후 사진과 영상, 음성 메시지 등을 자주 주고받고 있다. 1순위는 민우이기 때문에 내 아픔은 잠깐 접어도 된다. 나한텐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한테 아빠는 끝날 수 없는 인연이지 않느냐. 헤어질 때 (전남편이)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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