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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의 꿈이 이루어진다..."바르셀로나 협상 진행될 예정, 플릭 감독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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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앞으로 며칠 안에 새로운 접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지 플릭 감독도 래시포드 이적을 승인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를 우선시하고 있으며 협상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점점 더 구체화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이번 시즌 도중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과 갈등이 있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명단 제외했다. 이유는 훈련 성과. 아모림 감독은 두 선수의 훈련 성과와 태도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특단의 결정을 내렸다.

가르나초는 이후 성실히 훈련에 참여하여 다시 주전으로 복귀했지만 래시포드는 아니었다. 래시포드는 명단 제외 이후 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됐다며 이적을 곧바로 암시했다. 이후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빌라에서 확실히 살아나는 듯했으나 크게 달라진 모습은 아니었다. 래시포드는 시즌 막바지 부상을 입으면서 조기에 마감해야 했고 빌라는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지 않았다.


래시포드는 맨유로 돌아왔는데 이미 그의 자리는 없었다. 맨유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에이스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하였고 쿠냐에게 등번호 10번을 주었다. 래시포드가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맨유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를 쿠냐에게 내줬다.


래시포드는 맨유를 떠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는 팀으로 향하길 원했다. 그중 하나는 바르셀로나. 이미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가 빌라로 이적하기 전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래시포드에 관심을 보였던 팀이다. 래시포드의 주급 부담 문제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으나 이번에는 다르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주급을 대폭 삭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도 니코 윌리엄스, 루이스 디아스 등을 주시했는데 모두 좌절되면서 래시포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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