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서민 체감 물가와 관련한 범부처 총력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김총리는 어제(10일) "생활 물가가 4년간 19% 넘게 상승했다"며 "정부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수도권 일부 부동산 가격, 전월세 가격의 오름세가 주거 안정성, 또 금융의 건전성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서민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폭염은 기상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재난이 되었다"며 '2시간 노동, 20분 휴식' 원칙의 현장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정치의 한자가 '다스릴 정'이 아닌 초코파이에 적힌 '뜻 정'이 되면 좋겠다"며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행정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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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김총리는 어제(10일) "생활 물가가 4년간 19% 넘게 상승했다"며 "정부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수도권 일부 부동산 가격, 전월세 가격의 오름세가 주거 안정성, 또 금융의 건전성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서민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폭염은 기상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재난이 되었다"며 '2시간 노동, 20분 휴식' 원칙의 현장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정치의 한자가 '다스릴 정'이 아닌 초코파이에 적힌 '뜻 정'이 되면 좋겠다"며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행정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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