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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OKC, 우승 주역 제일렌 윌리엄스와 계약 연장

매일경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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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승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우승 주역 제일렌 윌리엄스(24)와 계약을 연장한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선수 측 에이전트의 말을 빌려 윌리엄스가 오클라호마시티와 5년 맥시멈 루키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최대 2억 87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는 계약이다.

제일렌 윌리엄스는 오클라호마시티의 우승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제일렌 윌리엄스는 오클라호마시티의 우승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2순위 지명 선수인 윌리엄스는 세 번째 시즌이었던 2024-25시즌 69경기에서 평균 32.4분을 뛰며 21.6득점 5.3리바운드 5.1어시스트 기록, 팀의 주축 선수로 거듭났다.

4월초 오른 손목 부상을 입었음에도 출전을 이어갔다. 플레이오프에서 23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34.6분을 뛰며 21.4득점 5.5리바운드 4.8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올스타에 뽑혔고 올NBA 서드팀, 올디펜시브 새컨드 팀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달초 오른 손목 주상월상인대(scapholunate ligament) 파열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 오클라호마시티 구단은 12주 뒤 재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쉐이 길저스-알렉산더와 4년 2억 8500만 달러, 쳇 홈그렌과 5년 2억 50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주축 선수와 계약을 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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