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트럼프 하루만에 또 금리인하 압박…"엔비디아·비트코인 최고가"

머니투데이 뉴욕=심재현특파원
원문보기
/로이터=뉴스1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루만에 또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기술주, 산업주, 그리고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가상화폐는 지붕을 뚫었고 트럼프 관세 이후 엔비디아는 47% 상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관세로 수천억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며 "국가는 회복했고 대단한 공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준은 이런 (주요 자산) 강세를 반영해 금리를 서둘러 인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은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하고 인플레이션은 없다"고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또 다른 SNS 게시글에서는 "'너무 늦는 사람'(Too Late·파월 의장의 통화정책이 항상 뒤늦게 이뤄진다는 의미)이 미국의 위대한 신용을 훼손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제 다시 세계 최고의 신용국가이고 이것은 놀라운 재기"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도 SNS를 통해 연준이 기준 금리를 3% 포인트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준은 이달 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금리를 결정한다. 올해 FOMC 회의는 이달을 포함해 4차례 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금리 인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사임까지 압박하고 있다. 전날 SNS 게시글에는 "'너무 늦는 사람'(만 아니라면 누구라도 좋다"고 썼다.

연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출범 후 열린 4차례의 FOMC 회의에서 모두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했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평양 무인기 의혹 재판부 기피신청
    평양 무인기 의혹 재판부 기피신청
  2. 2김병기 의혹 해명
    김병기 의혹 해명
  3. 3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4. 4미쓰홍 박신혜
    미쓰홍 박신혜
  5. 5트럼프 베네수엘라
    트럼프 베네수엘라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