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2026년 최저시급 1만320원…2.9% 인상

한겨레
원문보기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근로자위원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민주노총 위원들이 심의를 거부한 채 퇴장해 회의가 정회된 후 밖에서 얘기를 나누고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근로자위원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민주노총 위원들이 심의를 거부한 채 퇴장해 회의가 정회된 후 밖에서 얘기를 나누고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2026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급 1만320원으로 의결됐다.



10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노·사·공익위원 합의로 이같이 의결했다. 올해 1만30원보다 290원 오른 액수로, 월급(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환산하면 215만6880원이다.



최저임금위원회가 표결없이 합의로 최저임금 수준을 정한 것은 2009년 적용 최저임금을 의결한 2008년 이후 17년 만이다.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로는 8번째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돈봉투 상고
    돈봉투 상고
  2. 2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3. 3수원FC 단장 사임
    수원FC 단장 사임
  4. 4남북군사회담 대비 워크숍
    남북군사회담 대비 워크숍
  5. 5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