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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마이네임, 김재중의 선택…8번째 멤버 슈이로 새판 짰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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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판은 조용히 짜였다. 김재중의 선택이라는 문장 하나에, 팀의 방향과 의도가 모두 담겼다.

세이마이네임이 10일, 새 멤버 슈이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존 7인조에서 8인조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체제를 맞이한 만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세이마이네임이 10일, 새 멤버 슈이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존 7인조에서 8인조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사진=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세이마이네임이 10일, 새 멤버 슈이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존 7인조에서 8인조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사진=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슈이.사진=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슈이.사진=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새로 합류한 슈이는 아직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첫 비주얼만으로도 시선을 끌었다. 청아한 분위기와 부드러운 이목구비, 그리고 팀 내 색을 흐리지 않는 균형감까지 묘하게 강한 첫인상이었다.

히토미, 메이, 카니, 도희, 준휘, 소하, 승주. 기존 7인의 에너지 위에 더해지는 한 사람. 그건 단순한 수의 변화가 아닌 결의에 가까운 감정의 덧입힘이었다.

팬들에게는 설렘과 동시에 복잡한 마음일 수도 있지만, 그 감정에 대해 소속사는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팀워크와 정체성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새로운 얼굴이 들어왔다고, 팀의 온도가 달라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온기가 더해졌고, 여덟 명의 리듬은 이제 다시 시작된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8인조 체제에서의 첫 무대를 준비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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