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 솔로 콘서트 '식목일5' 개최...'트리 하이스쿨' 컨셉

(MHN 장지원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솔로 콘서트 '식목일5'로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남우현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이하 '식목일5')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남우현의 사진 여러 장을 조각내 콜라주한 이미지로, 화려한 색감과 유니크한 무드가 돋보인다.

특히, '트리 하이스쿨' 타이틀에 걸맞게 교생 선생님과 학생으로 각각 변신한 남우현의 훈훈한 모습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남우현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타이베이, 홍콩,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한 '식목일4 - 트리 월드(TREE WORLD)'를 통해 같은 시간 속 또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트리 월드'의 남우현들이 팬들을 위해 지구를 방문해 공연장을 찾는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남우현은 다른 지구에서 온 '천년돌'과 또 다른 지구에서 온 '마에스트로'의 모습으로 변신한 후, 매 회차마다 전혀 다른 공연처럼 팬들 앞에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간 개최한 '식목일'마다 다채로운 콘셉트와 구성으로 '공연 강자' 면모를 증명한 만큼, '식목일5'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기대가 높아진다.

남우현은 오는 30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반가운 귀환을 알린다. 새 앨범이 '식목일5'를 약 2주 앞두고 발매되는 만큼, 신곡 또한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남우현의 단독 콘서트 '식목일5'는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16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 1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사진=MHN DB, 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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