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은평구, 취약계층 눈 건강 챙긴다

서울경제 박창규 기자
원문보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해 치료비 지원


서울 은평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눈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매년 취약계층에 눈 질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7~8월이면 예산이 소진돼 치료가 중단되는 사례가 있다. 이에 은평구는 재단 예산 소진 시점부터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진료비 지원이 필요한 구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신청은 보건소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에게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과 질환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구민들이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철환 권익위원장 면직
    유철환 권익위원장 면직
  2. 2쿠팡 국정원 위증 논란
    쿠팡 국정원 위증 논란
  3. 3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4. 4힉스 39점
    힉스 39점
  5. 5이강인 PSG
    이강인 PSG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