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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석유 증산 중단 검토설에 유가 출렁

서울경제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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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주요 석유수출국 협의체인 오펙플러스(OPEC+)가 10월부터 추가 증산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사우디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은 오는 9월까지 220만 배럴 규모의 증산을 완료한다는 잠정적 계획을 세운 상태이며, 마지막 증산량은 55만 배럴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OPEC+의 8개 핵심 회원국들은 오는 8월 3일 화상회의를 열고 9월 증산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OPEC+는 최근 수년간의 공급 억제 기조를 깨고 예고 없이 생산을 늘리며 유가를 하락세로 이끌어 왔다. 안정적인 원유 생산과 시장 지배력 확대를 목적으로 내세웠지만 기름값 인하를 원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아직 증산 중단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원유 선물시장은 출렁이기 시작했다. 10일 브렌트유 선물은 0.9% 하락한 배럴당 69.57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2022년 11월부터 그해 8월 생산량을 기준으로 하루 220만배럴씩 감산해오다 지난 4월부터 생산량을 조금씩 늘렸다. 8월 추가 증산 계획을 그대로 이행하면 220만배럴 가운데 191만8000배럴을 원상회복하게 된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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