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남부지역에 폭우로 인한 홍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홍수 피해가 극심한 텍사스와 주 경계를 맞댄 뉴멕시코주에서도 홍수로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남부지역에 폭우로 인한 홍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홍수 피해가 극심한 텍사스와 주 경계를 맞댄 뉴멕시코주에서도 홍수로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텍사스에선 사망자가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준호 월드리포터입니다.
【기자】
보석상 안으로 물이 스며들기 시작하더니, 금세 가게 안 물건들이 둥둥 떠다니기 시작합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불어난 거센 물살에 집 한 채가 통째로 강으로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케이틀린 카펜터 / 루이도소 주민 : 물이 불어나더니 마치 거대한 벽처럼 홍수물이 덮쳐왔습니다. 그때 강물에 집이 떠내려오는 걸 봤어요.]
현지시간 8일 오후부터 텍사스주 바로 옆 뉴멕시코주 루이도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비로 리오 루이도소 강이 범람해 마을을 덮쳤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지 얼마 안 돼 강 수위는 평소의 10배인 6.2m까지 치솟았습니다.
[린 D. 크로포드 / 루이도소 시장 : 수위는 작년보다 5피트(약 1.5미터) 이상 높아졌습니다.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
이 지역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나무와 풀 등이 대부분 타면서 비만 오면 홍수 위협에 시달려 왔습니다.
결국 폭우로 발생한 홍수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변 캠핑장에서 어린이 2명과 성인 1명이 급류에 휩쓸렸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민 85명이 갑작스레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텍사스주에서도 인명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어린이 36명을 포함해 모두 11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종자도 173명에 달합니다.
텍사스주 커 카운티 당국은 홍수 경보가 제때 전달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래리 L. 레이타 주니어 / 커 카운티 보안관
도망치거나 숨길 생각이 없습니다. 추후 확인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미국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또다시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드뉴스 김준호입니다.
<구성 : 김상냥 / 영상편집 : 장상진>
[김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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