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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대표 선거 2파전 확정…기호 1번 정청래·2번 박찬대

뉴시스 이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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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보궐선거에는 황명선만 후보 등록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박찬대(왼쪽)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2025.07.0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박찬대(왼쪽)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2025.07.0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는 정청래·박찬대 의원 간 2파전으로 10일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당대표 및 최고위원 본경선 후보자 등록 현황'을 이같이 밝혔다. 기호 1번에는 정 의원이, 기호 2번에는 박 의원이 각각 추첨됐다.

4선의 정 의원은 이날 당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유튜브 '온라인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민심, 당심, 천심이 곧 명심이라고 생각한다. 명심은 다른 곳에 있지 않다"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아름다운 동행, 이재명 정부의 든든한 파트너,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되겠다"고 했다.

그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대통령(윤석열) 국회 탄핵소추위원 등을 맡았다.

­3선의 박 의원은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이 되게 하는 여당 대표' '유능한 개혁정치를 실현하는 강한 민주당 대표'가 될 것"이라며 "명심 경쟁이 바람직하거나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그것으로 결정한다고 하면 박찬대는 절대 유리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 당대표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한편 최고위원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대변인·조직사무부총장 등을 지낸 황명선 의원이 단수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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