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폭염 열돔에 갇힌 한반도…주말까지도 '펄펄'

<출연 :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연일 서쪽 지역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낮 기온이 최고 39도까지 올랐습니다.

이런 극심한 폭염이 주말까지도 이어질 거란 예보여서 걱정이 큰 상황인데요.

자세한 폭염 상황과 전망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날씨가 정말 덥습니다. 야외에 조금만 서 있어도 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뜨거운데요. 오늘도 38도까지 기온이 오른 곳이 있다고요?

<질문 2> 요즘은 대구보다 서울 날씨가 더 뜨겁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서쪽 지방의 폭염이 더 심해진 이유는 뭔가요?

<질문 3> 낮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다가 오후가 되면 곳곳에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건가요?

<질문 4>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주말에 외출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나 고민인 분들이 많을 텐데요. 주말에도 지금의 폭염이 계속되는 걸까요?

<질문 5>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 밤낮없이 더위에 점점 지쳐가는데요. 다음 주에는 극심한 무더위가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질문 6> 보통 7월 말 8월 초가 가장 무더운 시기이잖아요. 다음 주에 폭염이 주춤해도 7월 말부터는 더 더워질 수 있다 이런 전망도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역대급 이른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사망자도 나오고 있는데요. 폭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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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